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2024 척수장애인 다울림 여름캠프`에서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척수장애인의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협회 회원과 봉사단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보건대 바이오헬스 융합전공 및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2명이 참여하며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K.B.S(Korea Balance System) 브랜드 기반 근육이완 핸드마사지와 두피케어를 진행했다.  지황보서현 센터장은 "하계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임상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산업체와 함께 많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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