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사례관리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취미교실 활동이 위축돼 있던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 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대상가정의 아동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대상아동의 한 부모는 "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특별한 여가활동 없이 스마트폰만 들고 있던 자녀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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