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실생활 활용 디지털 교육을 목표로 △본인인증 및 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AI) △디지털 의료 및 헬스케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5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교육은 디지털기기 체험존을 포함한 시민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민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현장 교육을 신청해 가까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콜센터 1800-0096) 또는 시민정보화 교육장(054-760-7355)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은 경북 상설배움터 3곳 중 하나로 지정돼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기, PC 등을 국비로 지원받아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