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10일과 17일 이틀간 `품격의 향과 맛을 즐기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에는 예선, 17일에는 결선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예선에는 200명, 결선에는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대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선비세상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는 이메일(mdk6410@naver.com)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주시 커피협회에서 후원한 아라비카 원두 120g이 제공된다.  상금은 바리스타 부문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 핸드드립 부문은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으로 총 270만원이다.  대회 기간 현장에는 로스팅 및 커피 제조·시음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선비세상 입장객 1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를 제조하고 시음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세상 `바리스타, 핸드드립 대회` 관련한 사항은 전화(054-637-9776)로 문의하면 된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이번 `품격의 향과 맛을 즐기는 바리스타, 핸드드립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수준 높은 영주시 커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며 "품격의 향과 맛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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