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SW·AI 융합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교육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SW교육론 △SW·AI교육 △컴퓨팅 사고력&피지컬 컴퓨팅 교육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4시간씩 50일간 이뤄진다.
영천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목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취업 협업 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유망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취업 희망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