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6일 남녀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새마을창고에서 재활용품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마을 주변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벽진면 새마을창고로 입고해 농약병, 영양제통, 페트병, 빈캔, 헌 옷 등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김현수 회장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한 벽진면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형철 면장은 "벽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폭염경보가 계속해서 발령되고 있으니 회원분들은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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