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쌀국수 100박스(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봉사,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복날을 맞아 10개 읍·면에서 500여명 마을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드림 행사도 추진해 지역사회 활력화와 농촌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순희 연합회장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전통 먹거리 재현으로 인한 수익금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