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유형(신규 진입형), 2유형(고도화형), 3유형(폴리텍 연계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은 대구시 주력사업인 미래의료산업 정책과 연계해 첨단 임상기술을 선도하는 임상병리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산업 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고 사업성과를 확산·공유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간호학과, 치기공학과, 작업치료학과가 협력해 융합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창의적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남성희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50년 이상의 탄탄한 보건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헬스케어분야 전문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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