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일 1388 위기청소년 상담·멘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멘티-멘토의 스토리를 담은 도자기 만들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 위기청소년 상담·멘토 지원 사업은 어른 친구인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대 1로 한 팀을 이뤄 멘토가 멘티의 마음 속 고민을 들어주며 심리·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생활 관리, 학습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다섯팀이 짝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이번 활동은 청송백자전수관에서 물레체험과 나만의 핸드페인팅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멘토와 멘티는 도자기를 함께 만들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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