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평생교육원이 지난 7일 경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역연계사업과 평생학습의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교육 및 사회적응·정착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응, 정착지원, 상담, 통역 등의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의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등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 및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영찬 원장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적응 및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