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소재 ㈜쓰리랑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이름표 143개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이에 김휴진 관장, 정미영 ㈜쓰리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장애인을 위해 직접 제작한 3D프린트 가방걸이 이름표 전달식을 가졌다.  정미영 대표는 "우리의 기술이 지역장애인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기업이 지역 사회에 있어 앞으로의 지역복지발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쓰리랑은 지난 2020년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으로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현재 구미시 관광 캐릭터 굿즈의 디자인 및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관광기념품 업체로 선정 된 바 있다.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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