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팽하림 대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딸기 단백질 모찌`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고 `먹거리 만들기 및 봉산늪 생태체험` 아이디어를 발표한 허자빈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수제맥주` 아이디어를 제안한 장현덕 대표 및 `원예 치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혜정 대표가 우수상 등 최종 6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350만원(대상 기준)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컨설팅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창업 관련 후속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창업가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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