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임원 10여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더러워진 버스승강장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바닥과 의자 물청소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선남면 거리조성에 앞장섰다.
차중환 협의회장, 유차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민들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노경미 면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