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8일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 양육자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김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