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에 따른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은 5월 3일 영천시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MOU협약에 의한 것이다.
이번 MOU방식으로 들어오는 근로자들은 기존의 근로자와 달리 제출서류 간소화로 사증발급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했으며 신청 후 2주 만에 입국해 농가가 원하는 적기에 근로자를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