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만여명의 관광객이 지난 주말(8월 10일, 11일) 문경새재를 찾았고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관광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주말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의 건립 장소이며 체육, 문화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또한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기대가 된다.  윤상혁 소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많은 분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우리 문경 시민의 염원을 보다 많은 분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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