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이 오는 19일 경기도에서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활동 실천 사례가 공유된다.  IWPG는 지난해보다 진전된 평화 성과를 바탕으로 평화 실천 캠페인을 소개하고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IWPG 관계자는 "더욱 진보된 `평화 활동의 발전`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IWPG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조명한 바 있다.  올해는 여성 리더의 최신 활약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평화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평화 실천 성과를 중심으로 한 여성평화교육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IWPG는 `평화 활동 자체가 평화교육의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세계 여성 리더의 평화 실천 사례를 모아 평화의 정신을 고취하는 또 하나의 교육으로 삼는다.  콘퍼런스는 IWPG의 평화 협력 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9·18 평화 만국회의 제10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는 우리나라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 18곳에서,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호주·우크라이나·인도·필리핀 등 122개국에서 진행된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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