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이달 동안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 평가, 개선을 통한 사고를 예방하해 근로자와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실, 농업환경관리실, 실증시험포 등으로 기계, 전기, 화학, 작업 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 평가하고 작업 시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담당자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