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약사회는 13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219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약사회는 지난 1961년 설립돼 지역 발전을 위해 보건 분야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지금까지 3760여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안경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진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219만원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의 취지에 맞게 포항시약사회 소속 개국약사들이 1인당 1만원씩 모았다"면서 "저출생 극복과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기부금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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