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국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 `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 및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전문팀이 직접 운영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054-380-7418)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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