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9일 발표된 제519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24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익사관학교`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운영되는 기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 재학생들은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인턴십, 현장실습,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반`과 토익에 입문하는 학생들의 능률 향상을 위한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난 7월 13일 정규 토익시험에 응시했고 성적 발표결과 평균 점수가 137.3점 향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프로그램은 토익 점수 향상 효과로 재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경쟁률도 치열하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