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이 오는 24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된다.  이번 상영회는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이름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폐막된 20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수상작 4편을 선보인다.  상영작 4편은 국제경쟁부문 △엔리코의 생일(감독 프란체스코 소싸이, 최우수작품상) △아케론강(감독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우수작품상)과 한국경쟁부문 △내 어미니 이야기(감독 김소영·장민희, 최우수작품상) △여름방학(감독 김민성, 우수작품상)이다.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관으로 해마다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고자 당해연도 수상작을 전국에 순회 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11개의 도시에서 총 13차례 상영한다.  박향목 문화예술과장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주말엔영화` 상영회를 통해 독립 및 예술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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