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성주군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주읍 예산리 334-1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약100세대를 오는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그간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을 격려한다"라며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이 마련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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