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오는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497명에 대한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1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31일 자로 교(원)장 59명과 교(원)감 15명, 교사 117명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2명이 의원면직(교육장 1명 포함)을 하게 된다.  더불어 정책국장 1명과 교육장 및 직속 기관장 9명, 본청 과장 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을 임용 발령했으며 교(원)장 74명과 교(원)감 82명, 공모 교장 1명, 장학사·연구사 24명 승진, 전직 발령 및 교(원)장 33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한 국립학교 전출 교장 1명과 장학사·교육연구사 44명을 전보, 교(원)장 69명, 교(원)감 48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유치원 신규 교사 9명과 초등 신규 교사 78명도 포함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1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3급에는 박귀훈 구미도서관장이 신설되는 기획예산관에, 최선지 정책국장이 구미도서관장으로 임용됐다.  4급은 박소율 청렴감사담당이 감사조정관으로,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이 예산조정관으로, 이현숙 경북도교육청문화원 총무부장이 경북도교육청연수원 행정연수부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또한 김영학 교육협력관과 김종열 교육안전과장, 류선기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조직개편에 따른 국간 이동 및 부서 명칭의 변경에 따라 전보 임용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지방공무원 인사 발령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경북교육청이 되겠다"라며 "교육 가족과 도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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