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지난 2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핸섬가이즈`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된 `영화가 있는 날`은 올해 7월부터 재개됐다. 이번 영화 관람은 21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으며 관람객들은 "집 근처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다음 달에 상영할 영화도 기대가 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매달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극장과 거리가 다소 먼 지역주민들도 집 근처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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