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박남주 성주군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5개 마을의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륜면행정복지센터에 배추모종 1만2800포기를 기탁했다.
이번에 준비한 배추모종 전달 행사는 노인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박남주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이어 나가겠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헌진 면장은 "혹서기에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물품을 전달해 드리면서 인사를 드리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