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구미 옥계동 지역사무소에서 세 번째 민원의 날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본격적인 민원상담 전 구미을 시도의원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접수받은 민원처리 경과를 시도의원들과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원의 날은 사전예약 접수 30건이 일주일 전에 마감됐으며 당일 현장 접수까지 단체 예산지원 건의, 농로개설, 제방 문제, 아파트 관련 문제 등 총 6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강명구 의원은 "아무리 작은 민원일지라도 구미을 주민이면 누구든지 사무실로 찾아와서 마음의 고충을 풀어낼 수 있도록 한 것이 `민원의 날`"이라며 "주민을 위해서라면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명구와 함께하는 민원의 날`은 구미을 지역사무소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 오는 10월 둘째주 토요일에 고아읍에서 개최된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