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주군 최초 관광지 `성주호 관광지 지정·고시` △성주가야산 법전리 신규탐방로 개설 현황 △제52회 성주 군민체육대회 개최 △별고을 마을축제(음악회) 개최 △성주무강병원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 △여름철 호우 대비 행동요령 △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호진 면장은 "오는 9월과 10월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 시기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지역을 찾는 출향인과 내방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행동과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