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28일 단촌면 단산문화센터에서 주민위원회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단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2차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는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지를 기반으로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해 농촌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포럼에서는 △교육·문화 △보건의료 △주민공동체 육성 분야의 사업화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향후 3차 포럼에서는 프로그램 전달 주체 양성 및 발굴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선정 사업으로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9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올해 말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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