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 파종한 옥수수를 이달 28일 협의체위원 20여명이 모여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성2리 소재 희망 나눔 텃밭에서 1t 트럭 한 대 분량을 수확했고 판매한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다.  박남주 민간위원장은 "수륜면 협의체 위원분들이 여름 동안 고생해서 키운 옥수수를 수확하는 데 더운 날씨임에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뜻깊은 나눔 행사에 쓰고 싶다"라고 했다,  이헌진 공공위원장은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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