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H 경북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8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산청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래프팅, ATV 체험활동 및 산청군 동의보감촌 관람을 통한 조직 단합 활동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한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을 논의했다.  황유명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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