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오는 5일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날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 후 점검을 진행하며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제동장치,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화 장치 등의 정상 작동과 엔진오일, 파워핸들 오일 등 각종 오일류의 적정 여부, 워셔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법인차량, 영업용, 전기차, 화물차 등은 점검 제외 차량이며 일부 수입차량은 점검 및 교환이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윈도우브러쉬는 교체 제외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지회장 김병국)와 포항 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회장 이태형)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7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