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8일부터 용신1리 청년회관, 유서1리 마을회관에서 4주간 진행했던 토탈공예교실을 29일 총 8회차 수업을 끝으로 종강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설됐던 토탈공예교실은 라탄화병 및 가방만들기, 현미천연핫팩만들기, 우드버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수강생들이 수업을 아쉬워하며 내년에도 토탈공예교실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었다.
이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토탈공예수업으로 지친 심신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셔서 다행이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 오겠다"라고 말했다.
노경미 면장은 "많은 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