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달 31일 1만번째 관람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성주 인기명소로 자리 잡았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 5월 준공 후 무료로 임시운영했던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달여 기간 동안 27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운영하고 관람료를 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3개월 만인 이날 1만1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1만번째 입장의 행운을 차지한 가족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거주하는 2020년생인 정모 아동 가족으로 참별이 인형 2종 등을 선물로 받게 됐다.
아버지 정씨는 "성주군에 시설들이 너무 잘 돼 있어 평소에 성주군을 가끔 방문하는 편인데 오늘 처음 방문한 과학관에서 이런 행운을 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과일과학체험관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군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