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심재곤 환경·인 포럼 회장, 우달식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제철 전(前) 환경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전국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14곳 중 유일한 자치단체장 발표자로 나서 용두천 기후대응댐(홍수조절용)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극한 호우 시 하류 지역의 홍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국회와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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