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임란의병 유족회는 지난달 31일 봉화 임란의병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란의병 유족회원 및 향교임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식전 임란의병 문화해설을 시작으로 박현국 군수의 초헌례, 금동윤 군의회 부의장의 아헌례, 임충빈 임란의병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 및 유족회원의 의총 헌화로 마무리됐다.
박현국 군수는 "600의병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