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출신 출향인 신동수 PT.MITRA KOREANA BUANA(인도네시아)대표가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연간 최고 기부한도인 500만원을 2년 연속으로 기부해 화제다.
신동수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9월 2일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2년 연속으로 기탁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 1987년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고무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고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등 1000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적립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