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노후된 주택의 욕실 배관 누수로 인해 수도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 자원봉사센터, 이품봉사단의 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욕실 배관공사를 비롯한 도배·장판 및 청소를 신속 지원했다.  또한 용상동 지보협 위원과 맞춤형복지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대상자의 동의하에 집안의 오래된 가재도구 및 배관공사로 인한 공사분진 등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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