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호석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호석 위원장, 김순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갑, 손광영, 우창하, 박치선, 여주희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손광영 위원장, 안유안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태섭, 김상진, 정복순, 권기윤, 김새롬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활동 기간은 2년간(2026년 6월 30일)이다.
김호석 예결위원장은 "항상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광영 윤리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