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