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참여 희망 농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업 경영체 중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가 두 곳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표준화된 가공 레시피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저당 사과잼 등 잼 5종, 지역 농산물인 수비초와 사과를 이용한 소스류를 시식, 맛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조모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주요 가공 기술이전 및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및 디자인 개발 용역으로 개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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