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제5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4일 의성읍 시가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청 환경축산과 직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회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푸른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됐으며 특히 우리 정부가 주도해서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주수 군수는"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줍깅행사를 진행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