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을 위해 봉성면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관절염과 척추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화장실 수리와 방 문턱 낮춤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으며 지난 4일 공사가 모두 마무리돼 어르신은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서인교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어르신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곳에 지내실 생각을 하니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