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로타리 친목회는 지난 4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원과 문화상품권 10만원을 기탁 했다.
김병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다사지역의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우리가 기탁 한후원금으로 지역 내 가정위탁 아동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인식 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에 가정위탁 아동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