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경주시 성건동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300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밥차 전담조리봉사단인 `성건동행복회`에서 음식을 만들고 성건동통장협의회에서 현장자리 세팅과 배식봉사를 성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울토마토와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등 함께 힘을 합쳐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며 오는 10월까지 경주시 읍·면·동을 순회하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윤 이사장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지역 어르신들이 만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우리 경주 지역의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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