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아이의 웃음소리요, 지구에서 정말 자랑스런 모습은 만삭의 어머니 모습이다. 요즘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낮아지고 있어 인구가 너무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세계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결혼 연령도 고령화되면서 건강한 정자와 난자를 가진 남녀의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영아와 어린이 돌봄서비스 등이 확대 시행돼 결혼 출산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돼 우리의 출산율이 1.0명 이상이 됐으면 좋겠다.
건강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정상월경의 회복과 건강한 정자 만들기가 중요한 시대적 소명이 됐다.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으로 관계하는 여성호르몬 주기의 정상화로 30일 전후의 월경주기 회복과 1주일 정도의 생리 그리고 생리통이 심하지 않으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으로 정상 배란과 착상이 일으나는 월경주기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
남편은 폭음 폭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배란기 1주일 전후에 2∼3일에 한번 정도의 합궁을 가지는 것이 임신이 될 확률이 높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측 원인과 여성측 원인 각 40%, 원인불명이 20%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여성 난임의 원인은 배란이 안되는 경우와 착상의 원인, 자궁내막의 원인, 나팔관원인 등 다양하다.
한의학적으로는 몸의 전반적인 기능과 자궁기능의 허약으로 인한 성기능 허약과 수족냉증을 동반하는 자궁한(子宮寒)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간울(肝鬱)의 경우, 비만으로 인해 배란과 착상이 문제가 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PCOS)과 같은 습담(濕痰)의 경우, 생리불순으로 인해 자궁으로 가는 혈액이 탁하고 더러워 생기는 어혈(瘀血)의 원인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남성의 원인은 정자의 수 부족과 활동성 부족 그리고 모양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1회 사정량은 2㏄ 전후이며 4000만 이상의 정자가 직진운동성이 42% 이상이고 정상모양의 정자가 4% 이상이면 정상정자로 본다. 현대사회로 오면서 정자수가 1500 만 이하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남녀 모두 건강한 정자와 난자의 생산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스스로 극복하는 취미생활이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운동을 일주일에 4회이상 한번에 1시간이상 꾸준히 생활화한다. 하루 7시간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과로하지 않는다. 하루 8잔이상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신다. 아침 식사를 하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5대 3대 2비율) 성분을 골고루 먹는 규칙적인 식생활을 한다.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종합영양제 복용도 도움이 된다.
폭식 과식을 피하며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최대한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비만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3개월 이상 하면 난소기능이 저하돼 과소월경이나 무월경이 되므로 특히 유의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혈액흐름을 방해하므로 조절한다. 카페인 설탕 가공식품 트란스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피한다. 몸에 꽉조이는 속옷이나 성기를 압박하는 팬티 착용은 최대한 피한다. 휴대 전화기는 자궁이나 고환에서 50센티 이상에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