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자활사업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지역자활센터 추석 명절 마음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 모두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보름달처럼 밝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자활근로 참여자는 "올해는 유난히 더워 자활사업에 참여하기 힘들 때가 많았는데 오늘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그동안 쌓인 피로가 싹 날아가는 것 같다"며 "윷놀이를 하면서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연일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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