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11일 김승곤 의성건축광고 대표가 봉양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곤 대표는 지난 2017년 깔끄미봉사단을 창단해 현재까지 단원으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봉양면 민-민 상시돌봄 체계의 행복기동대장으로서 취약계층의 일상 속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곤 대표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