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사)함께 꿈꾸는 다락방(대표 박신정)과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구)성주읍행정복지센터인 `어울림복합센터` 내 2층에 설치될 예정으로 (사)함께 꿈꾸는 다락방이 오는 2029년 9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간식 제공과 숙제·독서지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성주군은 돌봄센터 운영 외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육아와 보육, 교육환경 개선으로 저출생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