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추어탕은 지난 10일 문경시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10㎏ 24포를 기부했다.
8년째 기부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영석 대표는 이번에도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했으며 전달받은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해마다 수확한 쌀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8년 동안 이어온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화 동장은 "대영추어탕의 변함없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지역사회 내 가장 필요로 하는 가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